분류 전체보기28 40대 저탄고지(LCHF) 4년차 후기 (1) 초기 6개월→ 12킬로 감량/염증 감소/부정맥 개선 , 극적인 효과 약 5년 전(2017) 가벼운 부정맥 증상이 나타나 병원 진료를 받고, 의사의 조언에 따라 체중감소를 위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체중 = 84kg, 신장 = 175cm ) 30대 때는 러닝머신 하루 40~50분씩 한두 달이면 7~8kg 정도는 금방 빠졌었던 기억이 있어서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비슷한 강도로 조깅/파워워킹을 4~5개월 정도 해 봐도 체중 감량이나 부정맥 개선이 거의 안되어 포기했습니다. 운동을 중지했더니 이후로 몸 상태는 더 안 좋아지기 시작하고, 이후 어느 시점부터는 제 몸이 (탄수화물) 식사에 대해 거부 신호를 보내기 시작하더군요. (식욕 감퇴) 그래서, 처음에는 자연스럽게 아침 점심을 잘 안 먹게 되고, 저녁에는 지방+단백질+야채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양.. 2022. 9. 27. 한국 연령별 지역별 사망 원인 통계 자료 (2021.9월 통계청 발표) 궁금한 게 있어서 자료 찾아 보다가 눈에 띄는 자료 몇 장 올립니다. --------------------------------------------------------- [자료출처] 대한민국 통계청 (2021년9월 발표 자료) --------------------------------------------------------- ○ 연령별 사망자 수 추이 2009~2019 ○ 사망원인 순위 추이, 2009~2019 ○ 연령별 5대 사망원인 사망률 및 구성비, 2019 ○ 알코올 관련 사망자 수 및 사망률 추이, 2009~2019 => 하루 평균 13명씩 술 먹다 죽는다니!!! O.O))) ○ OECD 국가 연령표준화 자살률 비교 => 이 높은 자살률의 원인은 대체 뭘까... OECD 범죄율 투탑 멕시.. 2021. 9. 22. 일본 영주 허가에 관한 가이드라인 (2019.5.31 개정) 한글 일본 영주 허가에 관한 가이드라인 일본 출입국 관리청 공개 자료 (2019년 5월 31일 개정) 1. 법률상의 요건 (1) 평소 품행이 방정할 것 법률을 준수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주민으로서 사회적으로 비난받지 않는 생활을 하고 있을 것 (2) 독립적인 생계를 영위하기에 충분한 자산 또는 기술을 갖고 있을 것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 공공의 부담이 되지 않고, 소유한 자산 또는 기술 등으로 볼 때 장래에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이 설 것 (3) 해당인의 영주가 일본국의 이익과 합치한다고 인정될 것. 가. 원칙적으로 10년 이상 계속하여 일본에 체류하고 있을 것. 다만, 이 기간 중에 취로자격(체류자격 ‘기능실습’ 및 ‘특정기능 1호’를 제외) 또는 거주자격을 갖고 5년 이상 계속하여 체류했어야 한다... 2021. 9. 6. 일본 치안이 좋은 편이라는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좋을까? 일본 치안이 좋은 편이라는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좋을까? 일본 범죄 발생건수 (한국 대비 비교) 일본에 20년 넘게 살고 있지만, 한 번도 한국과 일본의 치안/범죄율 등은 비교해 본 적이 없어서 구글링을 해 봤다. 내가 찾아 비교 하기는 귀찮고, 누가 보기 편하게 조사 해 둔 게 있으면 참 좋겠는데...? 역시, 객관적인 근거가 제시 된 정확도 높은 자료는 하나도 안 보인다. ㅠ_ㅠ 궁금한 건 못 참겠으니, 그냥 조사해 봤다. 음... (예상 못한 고민... ) 비공개 게시물로 해야할까... 혹시 뭔가 잘못됐나? 표 만들고, 2시간 넘게 양국의 300여 개 범죄-항목별 발생건수를 다시 한번 체크해 봤다. 역시 크게 잘못된 수치는 없는 것 같은데... 마음이 조금 무겁지만, 그냥 올려 두기로 했다. ※ 인.. 2021. 4. 27. 코로나 > 한-일 사망률 비교 & 개인적인 생각 < 2021.1월 기준> 지난 몇 달... 코로나 얘기만 나오면 입꾹닫 해야 하는 답답함. 이제 객관적인 지표들도 좀 쌓였으니 실제적으로 코로나가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가지고 있고, 어느 선까지의 대응이 합리적인 것인지 판단해 보려고 요 며칠 자료를 찾아봤다. 코로나 치명률 현황 ] (2021. 1. 6 기준) ○ 아직 백신도 치료제도 거의 보급되지 않은 코로나의 경우, 현재 한국의 치명률(치사율)은 약 1.5% 수준. (65,818명 확진 / 1,027명 사망, 2021.1.6 기준) ○ 이미 일부 백신과 치료제가 존재하는 폐렴의 경우, 한국의 치명률은 약 1.7% 수준. (매년 약 130만 명 감염, 약 2만 3천 명 사망) '에~이 한국만 K-방역 효과로 치명률이 낮은 거 아님? '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어서, 다른 나라.. 2021. 1. 6. 코로나 관련 > 격하게 공감 되는 글(1) 오명돈 서울대 감염내과 교수 인터뷰-시사IN 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44 지속 가능한 방역에 대한 어느 의사의 질문 - 시사IN 지난 9월16일 기자회견 하나가 잡혔다가 취소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중앙임상위)의 기자회견이었다. 주제는 ‘코로나19 겨울, 의료시스템 준비’. 오명돈 중앙임상위 www.sisain.co.kr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 ·서울대 감염내과 교수) 시사IN 인터뷰. 오명돈 교수는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했을까. 그리고 왜 멈추었을까 인터뷰 기사에 대한 (내 시점의) 해석 & 요약 ● 지난 9월16일 국립중앙의료원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중앙임상위)의 기자회견이 당일 돌연 취소. 기자회견 취소 이유는 관계자들의 만류와 국론(?).. 2021. 1. 6. 처음 블로그를 만들다. 여기(티스토리)는 아마도 주인장 프로필 페이지 같은 게 따로 없는 것 같아서, 이렇게라도 인사글을 남겨봅니다. 블로그 방문 감사합니다. 주인장 Jay (남/도쿄/40대)입니다.20년쯤 전에 일본/도쿄에 와서 어학교와 대학교를 마치고 이후로도 계속 도쿄에서 일하며 살고 있습니다.디테일은 경어 생략. 부디 양해를... m(_ _)m * * * * * 이거 왜 만듦? * * * * * 호기심에 한번 만들어 봄.나이는 들고, 시간은 점 점 더 빨리 가고, 뭔가 생각을 정리할 메모장 같은 공간도 필요하고 해서...운 좋게 코드 맞는 친구들이라도 생기면 더할 나위 없고~ * * * * * 요즘 관심 있는 것들 * * * * * ● 키토제닉 & 영양학 ⇒ 저탄고지로 13~14킬로 정도 감량 후 3년 넘게 유지 & .. 2020. 9. 25. 일본, 2033년엔 주택 30%가 빈집? ⇒ 아니던데??? 자료 출처였던 노무라 연구소는 이후 정정 발표를 했는데, 인용했던 한국 언론들은 왜 정정 보도는커녕 아직도 이전 자료만 우려먹는 걸까...? **************************** 국내 언론에서 자주 인용되는 '2033년이면 일본 집 30%가 빈집이 된다'는 뉴스의 출처였던 '노무라종합연구소'의 최근(2019년판.6.20) 보고서를 보면, 과거 해당 연구소에서 제시했던 예측치가 정부의 '빈집 대책 특별조치법'(폐가 철거 추진 등)에 의한 수치 변화 등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고 2018년도 통계국의 조사 결과(2019.4월 발표)와도 비교적 큰 차이가 있는 부분을 언급.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해당 법령의 효과가 지속된다는 전제(시나리오 2번)하여 '2033년 빈집은 17.7%로 추정' 하는 새.. 2020. 9. 23. 일본 주택론 가입시 3대 질병 특약에 가입해야 할까? 일본 주택론 가입 시 3대 질병 특약에 가입해야 할까? 주택론 신청할 때, 이 문제 때문에 대략 2~3일 조사하고 고민했었네요.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들 시간 절약을 위해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30대 이하라면 가입 않고 일반 보험에 드시는 것이 조금 더 유리할 수 있고, 40대 이상은 가입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 문제로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이미 아시겠지만, 주택론 가입 시 암이나 기타 질병 특약에 가입하게 되면 이자율이 조금 오르는 대신, 해당 질병에 걸린 경우 남은 대출금이 일부 또는 전액 변제되는 구조입니다. 그렇다면 고려해야 할 요소는 1. 내가 주택론 변제 기간 동안 암 또는 특약에 해당하는 질병에 걸릴 확률이 얼마나 될까. 2. 특약 가입 시 높아지는 이율로 인해서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구.. 2020. 9. 3. 이전 1 2 3 4 다음